오미하치만역에서 도보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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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현은 간사이 지역의 북동부에 위치한 내륙 지역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코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전국시대에는 교통의 요충지로 번성했으며, 현재까지 1,300개가 넘는 성터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히코네성은 국가 지정 국보이자 벚꽃 명소로 유명한 대표적인 성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경승지로는 해발 1,1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비와코 밸리의 ‘비와코 테라스’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비와코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가현은 풍부한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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